20일 아침 파노라마 시티에 위치한 아파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LA소방국에 의하면 화재가 발생한 4층 높이의 아파트에는 200 유닛 가량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5개의 유닛이 불에 탔다.
화재는 20일 오전 7시 30분에 발생했으며 화재 현장에는 소방대원 100여명이 파견돼 1시간 가량에 걸쳐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부상을 입은 다섯명 중 한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