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사회 대표적인 보수인사로 알려진 김봉건 6.25 참전동지회 전 회장이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김봉건씨는 육사 7기로 한국전 당시 1사단 중대장으로 참전해 낙동강 다부동 전투, 평양 탈환 전투 등에서 세운 공으로 다수의 무공훈장을 받았다.
6.25 참전동지회 회장,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회장,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자유대한지키기 국민운동본부(자국본)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장례식은 오는 15일 로즈힐스 공원묘지에서 재향군인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