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주가 전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숫자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는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수치에서 최근 7일 동안 코로나 19 테스트에서 인구 10만명당 일일 평균 1.9% 확진 판정율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역내 코로나 19가 지난 1주일 동안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신규 감염자 숫자는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섬 주지사는 지난 한달 주민 모두가 노력해 신규감염자와 입원환자 숫자등이 크게 줄었고,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 협조한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보건부도 주민들의 방역수칙 준수, 또 백신 접종 또 부스터샷 접종 등 주민들의 협조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추수감사절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에 절대 안심해서는 안된다며 꾸준히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