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운전자가 한해 차량 유지 운용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브스 어드바이저가 AAA의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바에 따르면 로 캘리포니아와 네바다가 전국에서 자동차 소유 및 유지 비용이 가장 비싼 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지불, 연료, 유지 보수, 수리 및 보험을 포함하는 비용으로 한 달에 거의 900달러를 지출하고 있으며 연간으로 따지면 1만 728달러를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바다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휘발유 가격이 높고 다른 어떤 주보다 자동차 보험료로 연간 약 900달러를 더 지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자동차 유지비용이 많이 필요한 주들은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에 이어 콜로라도, 플로리다, 알래스카, 메릴랜드 순으로 조사됐다.
<자동차 소유 및 유지비용이 많이 드는 상위 10개주>를 소유하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듭니다.
- 1. 캘리포니아, 네바다.
- 3. 콜로라도
- 4. 플로리다
- 5. 알래스카
- 6. 메릴랜드
- 7. 조지아
- 8. 뉴멕시코
- 9. 루이지애나
- 10. 워싱턴, 와이오밍, 텍사스
반대로 자동차 소유 비용이 가장 낮은 주는 오하이오, 아이오와, 캔자스 등 중서부 지역 주들로 조사됐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