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셰리프국이 이스트 엘에이 지역에서 실종된 십대 소년을 공개 수배 중이다.
실종된 이는 14세 소년 제레마이아 빅토 벨라스퀘즈로 15일 오후 6시 15분 경 500 블럭 노스 로완 애비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히스패닉 청소년에 신장 5피트 2인치, 몸무게는 115파운드 정도로 추정되며 갈색 눈과 머리칼을 가졌고 실종된 당시 회색 후드티와 검정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벨라스퀘즈의 가족은 제레마이아가 가출이나 도주 등의 시도를 한 적이 전혀 없었으며 그의 신변이 매우 걱정된다고 밝혔다.
사법당국은 제레마이아가 하시에네가 하이츠(Hacienda Heights) 지역 900 블럭 사우스 7가 쪽으로 향했을 가능성을 고려하고 수색 중이다.
제보는 LASD 실종 사건 담당부서 전화 323-890-5500 또는 익명 제보 “Crime Stoppers” 전화 800-222-8477 또는 웹사이트 lacrimestoppers.org에서 하면 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