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티어에 있는 ARCO 주유소에서 개솔린을 갤런당 45센트에 판매해 화제가 됐다.
왜 몰랐을까 땅을 치는 운전자들의 반응이 소셜 네트워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위티어 블루버드(Whittier Boulevard)와 스캇 애비뉴(Scott Avenue) 코너에 위치한 ARCO 주유소는 지난 22일(월) 저녁 갤런당 45센트로 판매를 했다.
이날 ARCO에서 약 15갤런을 주유한 마이클 아티가는 7달러 20센트를 냈다는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기도 했다.
갑작스럽게 길게 늘어선 줄에 주민들도 놀라고, 인근 경찰도 놀랐지만 정작 ARCO 위티어 지점 측은 실수인지, 이벤트인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최근 치솟고 있는 개솔린 가격에 이같은 갑작스러운 행운에 많은 운전자들이 밤 늦게까지 불만없이 긴 줄을 기다려 주유를 마쳤다.
현재는 원래의 가격 4달러 후반대의 가격으로 아쉽지만 돌아온 상태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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