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교통국 직원이 지난달 다운타운에서 뺑소니 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고 있다.
사고는 5월 12일 오후 7시 경, 플라워 스트릿과 올림픽 블루버드 교차지점에서 발생했다.
DOT 직원은 올림픽 블루버드 서쪽 방면에서 텍사스 번호판을 달고있는 머세이디스 벤츠 C 클래스를 운전하던 여성 운전자를 정차시켰다.
운전자는 직원의 지시를 무시하고 앞으로 주행하며 직원을 치고 피겨로아를 향해 서쪽으로 도주했다.
직원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병원 치료를 받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20대, 30대 초반의 흑인 여성 용의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5천 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용의자를 수배 중이다.
제보는 전화 213-833-3713 또는 전화 1-877-LAPD-24-7로 하면 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