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영완 총영사가 오는 10일 LAX 공항을 통해 부임한다.
김 총영사는 1993년 외교부에 입부(외무고시 27회)하였으며, 평화체제과장, 조정기획관,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미국, 중국, 이라크에서 공관 근무를 하였다.
부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김 총영사는 11일 독립유공자분들이 모셔져 있는 로즈데일 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로즈데일 묘지 참배 이후, 대한인국민회, LA한인회, 민주평통 LA협의회 등 주요 동포단체 대표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총영사는 11일 오후 오렌지카운티를 방문하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민주평통 OCSD협의회 대표들과의 면담 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