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LA총영사에 김영완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이 임명됐다
한국 외교부는 공석인 LA총영사에 김영완(51)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 시애틀 총영사에 서은지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 시카고 총영사에 김정한 외교부 인사기획관을 임명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김영완 신임 총영사는 주이라크 참사관, 주중국 1등서기관, 외교부 기획조정실 조정기획관을 지냈다.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사실상 불명예 퇴진한 박경재 전 LA총영사 후임이다.
그러나 이번 신임 총영사는 내년 새 정부가 출범하는 5월까지 5개월짜리 최단명 총영사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