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이 ‘평통 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평통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조언과 건의 활동을 하게 될 21인을 임명 1일 발표했다.
미주 지역 대표로 코리아타운 시니어센터 전 이사장 박형만씨가 임명됐고, 임태랑 전 LA평통 회장이 21인 위원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평통측은 경험과 공로가 많은 간부위원 경력자들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평통 조직 운영 및 활동 등에 조건과 건의 활동을 하게 될 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며 위원장에는 협성대 장영란 교수, 부위원장에는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 21명 위원에는 박형만씨와 임태랑씨, 서병길 전 캐나다 평통회장 등 미주 한인 3명이 포함됐다.
앞으로 평통은 발전특위를 통해 지역협의회 운영개선 방안, 상임위 활성화 방안, 통일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김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