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서 길을 건너던 여성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2시 20분경 한인타운 윌튼 플레이스와 피코 블러버드 교차로 인근에서 길을 건너던 여성이 차량에 치였다.
당시 이 여성은 피코 블러버드에서 동쪽 방향으로 길을 걷던 중이었다.
경찰은 차에 치인 여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외곽에서 한 여성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나 용의 차량에 대한 정보를 밝히지 않았다.
LAPD 서부교통국은 사고와 관련된 정보가 있는 사람에게 213-473-0234 또는 Crime Stoppers 800-222-8477로 전화할 것을 부탁했다.
뺑소니 운전자의 신원 확인, 체포 및 유죄 판결을 유도하는 정보를 제공하거나 민사 타협을 통해 해결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5만달러 보상금이 제공된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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