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에 참전해 희생 당한 미군 장병들을 기념하기 위한 오렌지 카운티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가 오는 11일 준공식을 갖는다.
LA 총영사관과 건립위원회측은 동포 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기념비 건립 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11일 준공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총영사관은 오렌지카운티 한국전기념비건립위원회 노명수 회장과 함께 한국전기념비 건립에 관심을 갖고 사업비 기금 기부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증정식에서는 박윤숙 화랑청소년재단 총재 및 회원, 이종구 전 미주한인복지협회 회장, 정종오 가주한의사협회 회장 및 이사장, 이동양 은혜한인교회 장로, 양승렬 재미대한체육회 원로회 회장, Pava World 명원식 회장, John L. Minnella American Legion District 29 Commander, 재향군인회 서부지회 김재권 회장 및 위재국 전회장, O.C. 백인회 정영덕 회장, 이홍재 마당국수 사장, 조순길 선생, 김영수 선생 등이 참석했다.
노명수 회장과 건립위원들은“기념비 건립사업을 드디어 해냈다!”고 기뻐하였고, 이번 한국전기념비 건립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한국이 더욱 부강한 나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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