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런 배스 시장이 시장 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현금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스 시장은 20일 총 150만달러를 투입하는 기븐(GIVEN)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가정 5천여 가구를 돕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격 조건은 LA 거주자로 가구 소득이 지역 중위 소득의 80% 이하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증명해야 한다.
선택된 가정은 300달러씩 패밀리소스 센터를 통해 데빗 카드로 전달될 예정이다.
배스 시장실은 이 계획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 받은 가정은 식료품을 사고, 다른 필수품을 구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lacity.gov/AngelenoConnect)를 통해 볼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