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남성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하이틴 스타 셰넌 도허티가 암투병 중인 가운데 팟 캐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허티는 드라마 ‘베벌리 힐스 90210(Beverly Hills, 90210)’을 통해 전세계 젊은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누려왔다.
도허티는 12월부터 라디오 팟 캐스는 “Let’s Be Clear with Shannen Doherty”를 진행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왕년의 하이틴 스타는 이제 52세로 유방만 4기가 진행중이다. 도허티는 지난 6월 암이 전이 돼 뇌와 뼈에까지 퍼졌다고 밝힌 바 있다.
도허티는 팟캐스트를 통해 머리를 자주 잃는 것이 어떤것인지, 나에게 충실하는 방법 등 암 투병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허티는 지난 2015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2년 뒤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2020년 다시 유방암이 재발했고, 지난 6월 4기까지 진행됐다고 밝힌 것이다.
도허티는 “아직 나는 살아있습니다”라고 말하구 “내가 사랑하는 것도 끝나지 않았고, 나의 창조도 끝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한 뒤 “더 나은 것을 위해 희망을 저버리지 않고 많은 것을 희망적으로 바꾸는 것도 끝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도허티의 팟 캐스트는 12월 6일 첫 공개될 예정이며 베벌리 힐스 드라마부터 영화 그리고 최근의 삶까지 두루 다룰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