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의 대표적인 극장가인 브로드웨이(Broadway)의 셧다운이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초까지 이어진다.
29일 뉴욕타임스 등 주류언론에 따르면 브로드웨이 제작자와 극장주를 대변하는 ‘브로드웨이 리그’는 성명을 통해 내년 1월 3일까지의 예약에 대한 환불이나 티켓 교환을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연재개 일정을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브로드웨이 리그는 공연이 내년 초부터 연쇄적으로 재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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