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6월 4일, 수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소비자] “고물가시대 신선식품은 사치”… “통조림 열풍, 불황신호탄”

"경기침체 우려 속 정어리 캔 인기"

2025년 05월 28일
0
set of cans with fish and seafood 어도비스탁 자료사진

미국인의 식탁에 통조림 생선이 오르는 빈도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불황형 소비’의 징후이자 다가올지 모를 경기 침체의 경고등으로 해석하고 있다.

27일 CNN은 최근 정어리, 고등어, 청어, 홍합 등 다양한 통조림 생선이 미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 같은 트렌드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맞물려 확산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포르투갈, 스페인 등에서 수입된 알록달록하고 세련된 패키지의 통조림 생선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작은 사치’를 즐길 수 있는 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시각적 만족감과 미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스페인 마요르카로 떠나는 여름휴가 대신 스페인산 정어리 통조림으로 지중해를 경험하는 ‘홈 미식 여행’ 콘셉트가 유행하고 있다. 통조림 생선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법과 ‘시큐터리(seacuterie)’ 스타일의 플레이팅 사진이 인기 콘텐츠로 떠올랐다.

레몬 케이퍼 고등어, 매운 정어리를 곁들인 브루스케타, 정어리를 형상화한 지중해풍 디자인 캔들까지 출시되며, 정어리는 더 이상 단순한 보존식이 아닌 고급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 알래스카 통조림 업체 대표는 CNN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봉쇄 초기, 수개월치 재고가 일주일 만에 팔려나갔다”며 “앞으로 5년 안에 통조림 생선은 미국에서도 일시적 유행이 아닌 일상적 식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검색량 증가도 이 같은 흐름을 뒷받침한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통조림 생선(tinned fish)’에 대한 구글 검색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포르투갈 브랜드 누리 정어리는 2750%, 브런스윅 정어리는 무려 4000%의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

과거 경제 위기 때마다 립스틱, 매니큐어 등 일상 소비 품목이 ‘경제 체감 지표’로 주목받은 것처럼 이번에는 통조림이 새로운 지표로 부상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CNN은 “정어리 캔의 급격한 인기는 단순 유행이 아니라 경기 침체의 전조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미국 내 소비자 심리는 크게 위축된 상태다.

미시간대가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7.4로, 전달 77.2는 물론 시장 예상치(76.0)를 큰 폭으로 하회하며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식품경제학자 아멜리아 피나렛 알레게니대 교수는 CNN에 “통조림은 유통기한이 길고 별도 조리 없이도 먹을 수 있어 경제적 스트레스가 반영된 식품군”이라며 “신선한 생선을 요리할 시간과 자원이 부족한 소비자들이 간편함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KNEWS LA 편집부 editor@knewsla.com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화장품 먹방 여성 인플루언서 사망…독극물 중독 추정

병원성 독성 곰팡이 왜 미국 밀반입했나 … 중국 과학자 커플 적발

트럼프, 9일부터 12개국 출신자 미국 입국 금지령

여자친구가 500만달러 당첨복권 들고 튀어 … 배신감에 치 떠는 남성

‘트럼프와 통화’ 푸틴, “우크라 드론공격 반드시 되갚아줄 것”

‘진화형 인간’ 되려면 이 책 읽어라… 추천도서 12권

‘오겜3’ 황동혁 감독 “시즌2보다 잔인…인간성 질문할 것”

달리기도 잘못하면 ‘병’난다…통증 반복되면 ‘이것’ 경고음

“7월 대재앙 전조?”…홋카이도 잇단 지진에 日 ‘긴장’

편의점 턴 ‘코끼리’…쌀 과자 훔치고 유유히 사라져(영상)

‘트럼프 책사’ 배넌 “한국 새정부, 중국이 지원 …미국 엿먹여”

K-원전, 25조 체코 원전 잭팟 터졌다…16년만에 중동 넘어 유럽 진출

‘트럼프 기습발표’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오늘 발효 .. 한국 충격파

팬데믹 회복하나 싶더니…미 기업들, 삼중고에 허우적

실시간 랭킹

[단독] “당뇨병 있다 말했는데” … 한남체인 전 청과부직원 차별소송 제기, 집단소송도 동시 진행

“왜 내 테슬라 발로 차나” … 30대 한인 남성 총격 살해, 범인은 10대 운전자

백악관, 대선결과에 “준비 안 됐다” 침묵 … ‘불편한 속내’ 드러냈나

LA 돌발성 폭우…천둥·번개 동반, 홍수주의보도

“먹고싶어” 장원영 한마디에 … ‘이 음료’ 없어서 못 판다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제10대 회장에 이현옥 씨 선출…신임 이사진도 구성

한인 학부모들, “한국어 교사 충원하라”.. 공정 이중언어 교육 촉구

“빨리 뛰어!”…거대한 화산재 구름에 ‘혼비백산'(영상)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