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지역 91번 고속도로가 이번 주말 또 폐쇄된다.
리버사이드 교통국은 21일 오후 10시 부터 24일 새벽 5시까지 91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폐쇄구간은 91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의 메인 스트릿과 15번 고속도로 바로 서쪽 사이 구간이며 링컨 애비뉴부터 메인 스트릿 사이 동쪽방면은 전차선이 폐쇄된다.
또한 오토 센터 드라이브, 서파스 클럽 드라이브, 메이플 스트릿 그리고 링컨 애비뉴 진입로도 통행이 금지된다.
올 들어 벌써 세번째 프리웨이를 폐쇄하는 리버사이드 교통국은 리프레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프리웨이 보수공사를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보다 안전하고 표면이 고른 고속도로를 위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했다.
리버사이드 교통국은 91번 프리웨이를 이용하려는 주민들은 이번주말 코로나 지역 91번 프리웨이대신 다른 프리웨이를 이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한편 이번 91번 프리웨이 리프레쉬 프로젝트는 1,260만 달러가 투입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