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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주 팜데일 한 주택에서 발생한 30대 남성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보이는 한 남성의 CCTV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달 27일 팜데일 세드렐라 애비뉴의 한 주택에서 잠을 자다 총격 살해된 32살 단체 피켄스-호튼 살인 사건과 관련해 ‘관심인물’로 지목된 한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이 남성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달 27일 밤 11시 50분경 37300블러 세드렐라 애비뉴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당시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피켄스-호튼은 소리 없이 집으로 침입한 괴한으로 부터 수차례 총격을 받고 살해됐다.
경찰은 이 공개된 사진 속 인물이 이 사건의 용의자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이 사건과 관련한 ‘관심인물’이라고 밝혔다.
셰리프국이 공개한 사진 속 남성은 총격 사건이 발생하기 전 이 주택 인근 동네를 배회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이 과정에서 이 남성의 얼굴이 포착됐다.
사진 속 남성은 밝은 색상의 후드 티셔츠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셰리프국은 이 남성이 이 사건과 관련된 ‘관심인물’이라는 것외에는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 남성에 대한 정보가 있는 경우 Crime Stoppers에 800-222-8477로 제보할 수 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