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경기부양금과 관련해 아직 받지 못한 주민들 가운데 1백만명에게 체크가 발송됐다.
캘리포니아주 세무국에 따르면 75만개의 체크가 1일 발송됐고, 지난 금요일 40만명의 은행계좌에 경기부양금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크를 받거나 은행계좌에 금액이 입금되기 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세무국의 체크 우편발송 스케줄에 따르면 1일에 보내진 체크는 우편번호 뒤자리 세 개의 숫자가 000~375 사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크가 발송됐다.
세무국은 지금까지 440만가구에 40억 달러가 경기부양금으로 지급됐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경기 부양금은 연소득 7만5천 달러 이하의 가정에 600달러씩을 지급하고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500달러를 추가로 지급해 최대 11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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