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세븐일레븐을 돌아다니며 무장강도 행각을 벌이며 총기를 발사해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용의자에 대해 경찰이 10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였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주민에게 10만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고, 여전히 위험한 인물인 만큼 목격하게 되면 경찰에 즉각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의자는 11일 세븐일레븐 4곳 뿐 아니라 이미 그 전 도넛가게에서도 권총을 들고 강도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지는 등 남가주의 광범위한 지역을 돌아다니며 강절도 혐의를 받고 있다.
제보: 브레아 경찰국 714)671-4438. 라하브라 경찰국 562)383-4300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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