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셰리프국 웨스트 헐리우드 지국은 지난 8일 순찰도중 휴대폰 절도범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산타모니카 블루버드와 로버슨 블루버드를 순찰도중 절도 용의자를 포착해 검문을 했고, 절도범인 것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당시 함께 있던 여성도 체포됐다.
셰리프국은 당시 한 여성이 쓰레기통에 휴대폰을 버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수사 결과 도난당한 휴대전화 17대가 발견됐고, 셰리프국은 즉각 절도 혐의로 남녀를 체포했다.
현재 사건과 관련해 추가 범죄 등을 조사중이어서 용의남녀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셰리프국은 17개의 절도 휴대폰 가운데 5대는 원래 주인에게 되돌려 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