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newsla.com/wp-content/uploads/2022/02/20220221_230059.jpg)
서해안 라인 거점유세에 나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충남 홍성군을 찾아 유세를 펼쳤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홍성 내포신도시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집은 오래되면 고쳐 써야 하고 새 집을 줘야 하고 새 곳에 주택수요가 나타나면 정부는 공급되도록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민간주택 공급도 안되게 만들었다. 왜 이렇게 만들었겠나. 못 살게 만들면 민주당의 편이 될 거라는 생각을 갖고 오직 자기 권력 유지에만 관심 갖고 국가와 국민 생각하지 않은 결과”라며 민주당에 대한 거센 공세를 펼쳤다.
그러면서 “이런 소수 이념 빠진 사람들이 끼리끼리 모여 공직과 이권을 나눠갖는 이 정권의 특색이 무엇인 줄 아냐. 바로 부정부패”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민주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윤 후보는 “3억 5천만원을 들고 대장동 도시개발에서 8500억 챙겨가고 1조까지 받아갈 수 있는 이게 부정부패 아니면 뭐겠냐”면서 “이런 부정부패 몸통을 자기 당 대통령 후보로 만들어낸 이 민주당이 제가 말씀드린 그런 민주당이다.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이라 하지 않냐”고 꼬집었다.
이어 “오로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권력을 장악해서 권력을 지속시키려는 사람들의 중요한 특징이 있다. 바로 국민들에 대한 세뇌 공작이다. 좌파 혁명 세력이 늘 구사하는 역사가 아주 오래된 수법”이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지금 민주당 정권은 5년 동안 전 정부인 박근혜 대통령 시절보다 무려 500조 이상 돈을 더 썼다. 그런데 일자리를 만들어냈나. 주 36시간 이상의 안정된 일자리는 오히려 줄었다. 집값 부동산 문제는 해결했나. 이 정부 들어 더 치솟았다”며 “이 사람들의 실책이 아니다. 이건 고의다. 소득주도성장 이론이 잘못됐으면 즉각 바꿔야 하는데 바꿨나”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