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newsla.com/wp-content/uploads/2024/03/다이아몬드-랜치-하이스쿨-590x393.jpg)
포모나 고등학교에서 총을 꺼내 군중을 향해 학생들이 혼비백산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학부모가 경찰에 제출한 비디오는 포모나의 다이아몬드 랜치 고등학교에서 한 남성이 싸움 도중 총기를 꺼내 들자 구경하던 학생들이 혼비백산 도주했다.
학교측은 지난 21일 학교가 끝났을 때 학교 학생이 아닌 다른 무리들이 차를 타고 와 학교앞에서 한 학생을 폭행했고, 총기를 휘둘렀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용의자 체포를 위해 경찰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아몬드 랜치 고등학교에는 22일 경비가 강화됐고, 경찰이 상주했다.
이날 하루만 경비를 강화할 수 없는 노릇이라고 학생들은 우려했다.
경찰이 떠나면 분명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하는 학생들도 다수였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