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크레딧 카드로 가족을 포함한 8명이 번갈아 사용해 2만 2천달러를 사기 구매한 일당의 얼굴이 공개됐다.
8일 어바인 경찰은 어바인 지역 한 업소에서 도난 당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해 29차례에 걸쳐 2만 2천달러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일당 8명의 사진을 공개하고 이들을 수배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 중 2명은 크레딧카드 절도 및 사기범들 중 한 사람의 부모로 보이며, 이들 모두 히스패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도난 당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해 소매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 캡처 사진을 공개하고 이들을 공개수배한다고 밝혔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