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미성년이 포함된 10대 6명이 교통사고로 부상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19일 지난 일요일(18일) 밤 사우스 LA 지역에서 차량 추격전 끝에 10대 6명이 탑승한 BMW SUV가 605번 프리웨이에서 부터 경찰의 추격을 받기 시작해 피게로아 스트리트와 슬라우슨 애비뉴 인근에서 트럭과 충돌하면서 추격전이 마무리 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탑승자 1명이 사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히고, 나머지 4명의 탑승객들은 현장에서 수갑이 채워져 경찰서로 이동해 구금했다고 말했다.
12세의 탑승객이 포함됐다는 것을 제외하고 운전자 등 나머지 탑승객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