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흉기를 이용한 살해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LAPD는 지난 12일 지하철에서 흉기에 찔려 한 명이 사망한 가운데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은 12일 3시 44분쯤 2400 사우스 플라워 스트리트(2400 block of South Flower Street)에서 당시 흉기에 찔려 사망한 피해자는 잘릴 소사 일레라(Jalil Sosa Illera, 27)로 확인했다.
경찰은 피해자와 용의자는 메트로 E라인에 탑승해 이동 중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용의자가 일레라를 알 수 없는 흉기로 여러차레 찔러 살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레라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감시카메라 사진을 공개했다.
용의자는 키가 약 5피트 8인치에 몸무게가 약 160파운드인 히스패닉 혹은 필리핀 남성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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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