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20대 남성이 벤추라 카운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벤추라 카운티 셰리프국에 의하면 재커리 저닉 (22)은 지난 1월 28일 오전 8시 경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채 실종됐다.
그는 30일 근무하는 직장에 출근하지 않았으며 1일 수요일 아침에 그의 자동차가 사우선스 옥스에 위치한 웬디/포트레로 트레일에서 발견됐다.
수색대는 보니 마운틴 주립공원 인근을 돌며 저닉을 찾아다녔고 2일 아침 7시에 숨진 채 발견됐다.
사법당국은 범죄나 사기 등의 흔적은 찾기 어렵다며 사고에 의한 사망인 것으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다.
현재 벤추라 카운티 검시국이 저닉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