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가 남가주 전역에 불어닥쳤다.
13일 아침, LA카운티 대부분 지역은 30도대에서 40도대에 머물렀고 벤추라 카운티의 경우 32도를 기록했다.
버뱅크, 우드랜드 힐즈, 파사디나, 샌버나디노는 영하에 가까운 기온을 기록하며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기도 했다.
대부분 지역의 한낮 최고 기온은 50도 후반대까지 오르긴 했지만 오는 15일 목요일 아침에는 또다시 40도대의 한파가 LA일대에 불어닥칠 것으로 예보됐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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