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파티의 공포가 현실로 나타났다. 수백여명이 모인 할로윈 파티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여러명이 칼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지난 31일 새벽 LA 다운타운에서 열린 할로윈 파티는 실제 공포로 휩싸여 아수라 장이 됐다.
이날 다운타운 7가와 스프핑가에 있는 스프링 타워스 로프트에서 200여명이 모여 할로윈 파티를 즐기던 중 누군가가 칼을 휘두르기 시작한 것.
이론 인해 최소 3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 등 여러 명에 칼에 찔려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날 사건이 파티 참석자들 사이에서 발생한 말싸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