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한복판인 6가와 놀만디 인근 아파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0대 남성이 살해됐다.
LA 경찰국 올림픽 경찰서는 지난 25일밤 밤 11시 55분경 한인타운 6가와 놀만디 애비뉴 인근 한 아파트에서 총기를 든 괴한이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하지만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20대 남성이 괴한에 쏜 총에 맞아 숨진 뒤였다.
경찰은 숨진 남성은 23세 나훈 비에라 코르테스 주니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격 살인 사건이 발생한 곳은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아파트와 한인 업소들이 인접한 곳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