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타격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한인들을 위한 LA 한인회의 6차 구호기금 신청이 10일 내일 마감된다.
지난 달 22일부터 접수를 받은 6차 구호기금 신청에는 9일 현재 150여명의 한인들이 신청서를 냈다
한인회는 내일 오후 5시까지 LA 한인회에 직접 제출하거나 3월 10일자 우체국 소인이 찍힌 신청서를 접수하는 것으로 이번 6차 구호기금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한인회는 내일까지 접수된 신청서를 포인트 방식의 1차 심사를 거쳐 2차 인터뷰를 통해 최종 구호기금 수혜대상 50가정을 선정해 한 가정당 1000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류 심사와 전화 인터뷰는 다음 주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7일 최종 선정자를 정해 개별 통보한다
아직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신 분들은 내일까지 신분증 사본, 주소가 명기된 서류 한 가지, 은행 스테이트먼트 등 구비 서류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재경 기자>
관련기사 한인 50가정에 1천달러씩 지원..LA 한인회 6차 구호기금 접수(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