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총기규제 강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브 민 주 상원의원이 25일 모든 총기판매상과 그 직원들에 대한 의무적인 총기관련 교육 훈련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민 의원은 이날 발의한 주 법안은 SB241로 총기판매 연방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모든 총기판매 딜러들과 그 직원들은 반드시 의무적으로 매년 총기 안전 관련 교육과 훈련을 받도록 강제하는 법안이다.
데이브 민 의원은 “이 나라에서 발생하는 총기 사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며 “비록 이 법안만으로는 총기 사건을 종식시킬순 없겠지만, 이 법안은 총기 딜러들에게 총기관련 절도, 사기, 그리고 불법 판매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 시켜, 총기 사건을 줄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 의원은 “현재 국내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총기 사건은 합법적인 루트로 판매된 총기류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과거에는 총기류 판매상들이 합법적이고 책임감 있게 총기류 판매 절차를 따르도록 규정했지만, 이제라도 다시 총기류 판매절차를 면밀히 감독하고 규정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법안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Brady 단체의 크리스 브라운 대표는 “연방 총기류 단체연합은 캘리포니아와 국내에서 불법 총기류 확산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학을 하고 있지만 미비한 감독체계 그리고 총기류 판매과정에 대한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연방법이나 규제가 없는 실정”이라며 “민 의원의 이번 법안은 따라서, 이같은 공백을 메우고, 캘리포니아주 총기류 딜러와 직원들에게 책임감 있는 총기류 판매 관습이 정착할수 있도록 하는 교육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브레이디는 민 의원의 이 법안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자랑스럽게 스폰서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