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에 불어닥친 폭풍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은 세금 보고 기한이 연장된다.
IRS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비상령이 선포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사업체들에 한해 올해 세금 보고 기한을 4월 18일에서 5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LA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리버사이드, 샌 버나디노, 샌디에고, 산타 바바라, 산타 클라라, 벤추라 등을 포함한 31개 주다.
IRS는 추후 다른 지역도 수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