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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애인 체전은 미주 한인 사회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국에서 한인 장애인 선수와 부모, 자원 봉사자 등 1천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LA에서는 재미대한LA체육회가 김인숙 단장과 선수,임원,자원봉사자 1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했다. LA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이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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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전에서 LA선수단은 태권도 종목에서 성준호 선수가 품새, 격파부문에서 2개의 금메달, 그리고 김지수 선수도 품새에서 금메달 1개, 격파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첫대회에서 선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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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장애인체육회 강승구 회장은 출전이 곧 승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과 장애인 체전에 한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은 이번대회에 개막식 입장식에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며, LA선수단을 격려하고 홍보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인사회에서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문화, 스포츠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지난 3월8일, LA한인회관에서 있었던 LA선수단 출정식에서 안 회장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도전하는 선수단의 모습은, 예전 한국의 IMF당시 박찬호, 박세리선수가 국민들에 큰 용기를 준 것과 마찬가지로 팬데믹으로 힘든 한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