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이 청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칼 K-그룹과 함께 지난 6일 밤에 오렌지카운티(OC)의 성공한 한인 스타트업 창업가를 초청해 OC에서 창업하게 된 동기, 장단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웨비나를 개최하였다.
성공한 OC 지역 한인 창업가들의 창업 이야기를 듣기 위한 이번 웨비나에는 총 80명이 등록하였고, 약 4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OC 지역에서 초청된 성공한 한인 스타트업 창업자는 부동산 프롭테크 네오집스를 운영하는 어태수 대표, GPS Rangefinder 골프버디의 데카시스템 해리 정 전 대표, 개발자 커리어 플랫폼 그렙의 임성수 대표 등 3명이다.
이들은 OC에 본사를 설립한 이유 및 장단점, 인재 채용 과정에서 어려운 점, 초기 투자금 확보 전략, LA 지역과 비교한 근무 환경의 차이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그렙과 네오집스는 현재 많은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 중이고, 해리 정 창업자는 새로운 창업을 위한 Co-founder를 찾고 있다고 추후에 소칼 K-그룹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LA총영사관은 소칼 K-그룹 등 현지 단체들과 함께 매월 새로운 주제와 연사를 초빙하여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지원을 위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LA 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