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한 4층 아파트 건물에서 한 여성이 쓰레기 투입구에 빠져 구조대가 출동해 구조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30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29일 밤 8시 30분경 한인타운 8가와 호바트 스트릿(817 S. Hobart)에 있는 한 4층 아파트 건물에서 쓰레기 투입구에 빠져 옴짝달싹 못하고 갇혀있던 여성 주민이 소방대에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40세 여성으로 알려진 이 주민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있는 방법을 찾다 밧줄을 이 여성에게 내려 이 여성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여성은 다행히 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이 여성이 어떻게 쓰레기 투입구에 빠지게 됐는 지 당시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