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한국 대통령 선거 재외유권자 투표를 위한 추가 투표소가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에 설치된다.
25일 LA 총영사관은 한국 대통령 선거 재외유권자 투표를 위한 추가 투표소 설치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재외국민수, 신고․신청인수, 공관과의 거리, 투표참여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애리조나주 마리코파카운티 메사에 추가투표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25일(금요일)부터 2월 27일(일요일)까지 3일간, 애리조나주 마리코파카운티 소재 아시아나마켓 1층에 재외선거를 위한 추가투표소가 설치돼 운영된다.
한편, LA총영사관측은 관할지역에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마친 사람은 총 1만 780명으로 신고신청, 추정선거인수 18만 4,681명의 5.84% 가 등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