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 밸리에서 실종된 뉴저지주 출신 30대 한인 여성 수색 작업 도중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한인 여성 로렌 조로 확인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검시관은 지난 9일 유카 밸리에서 발견된 시신은 30세의 로렌 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독성 검사 등이 이뤄지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사인은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추후 검시국의 결과가 나오면 사인 등에 대해 보다 자세히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저지 출신의 로렌 조씨는 지난 6월 유카 밸리에서 실종됐고, 지역 수사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여 지난 9일 시신을 찾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