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의 스타 레게 장 페이지가 전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그리스식 미의 황금비율에 따라 배우들의 얼굴 부위별 비율을 분석한 결과로,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에서 해스팅스 듀크 역할을 맡은 레게 장 페이지 (34)는 황금비율과 93.65% 일치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맨인블랙의 스타 크리스 햄스워스가 93.53% 일치율로 이름을 올렸고, 블랙 팬서의 마이클 B 조던이 황금비율과 93.46% 일치하는 얼굴로 3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성형외과 전문의 줄리안 드 실바가 개발한 컴퓨터 얼굴 분석 프로그램인 할리 스트릿 기술에 기반해 조사한 결과다. 드 실바 박사는 얼굴의 각 부위별 비율 분석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얼굴을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는 지 알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전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상위 10위 목록이다.
- 레게 장 페이지 (93.65%)
- 크리스 햄스워스 (93.53%)
- 마이클 B 조던 (93.46%)
- 해리 스타일스 (92.3%)
- 주드 벨링햄 (92.22%)
- 로버트 패틴슨 (92.14%)
- 크리스 에반스 (91.92%)
- 조지 클루니 (89.91%)
- 헨리 골딩 (87.98%)
- 드웨인 존슨 (86.07%)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