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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버클리가 노벨상 수상 교수에게 준 특혜는?

2020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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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버클리 캠퍼스의 노벨상 수상자 전용주차 구역 표지판

지난 7일 노벨상 위원회로 부터 2020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UC 버클리 제니퍼 두드나 교수가 대학측으로 노벨상 수상 공로로 받은 특전은 무엇일까. 

노벨상을 수상해 UC 버클리의 이름을 온 세상에 드높인 두드나 교수에게 UC버클리 당국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있었다. 

바로 무료 지정 주차장이다. 

노벨상 수상자에게만 특별히 허용하는 노벨상 수상자 전용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 스티커가 두드나교수에게 주어졌다. 

이 스티커를 붙인 차량은 노벨상 수사장 전용 주차장 표지판이 붙은 주차구역에 당당하게 주차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UC버클리는 그간 100여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 전 세계 대학들 중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으로 꼽힌다. 

이 대학 캠퍼스는 ‘NL’(Nobel Laureate)이 적혀있는 주차장이 있는데, 이 주차장이 바로 노벨상 수상자들을 위한 전용 주차장이다. 노벨상 수상자가 너무 많아서 생긴 UC 버클리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인 셈이다. 

두드나 교수가 밤잠을 아껴가며 연구에 매진한 것도 이 주차장 스티커를 받기위한 것이 아니었을까?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10월 현재 졸업생, 교수, 또는 연구원 등 UC 버클리가 배출한 노벨상 수상자는 11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82명은 자연과학 분야 전공자였으며, 34명은 UC 버클리를 졸업한 동문이었고, 42명은 장기간 UC 버클리에 재직한 교수 또는 연구원이었다. 전공분야별 수상자가 가장 많은 학과는 물리학과로 3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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