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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도 아리송한 스파이 출신 푸틴 속내

2022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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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of Russia@KremlinRussia_E

2016년 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개입하려고 애쓸 당시 중앙정보국(CIA)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핵심 측근에 접근할 수 있는 스파이를 통해 푸틴이 다음 수를 어떻게 둘지를 예상할 수 있었다.

이 요원이 2017년 러시아에서 추방된 뒤 미국은 전반적으로 푸틴의 생각을 잘 파악하지 못했다. 이후 5년에 걸쳐 미 정보기관이 러시아 고위층에 접근하려 애쓴 결과가 우크라이나 주변에 15만명 이상의 군대를 배치하고 위협하는 푸틴의 생각을 파악하는 능력으로 검증될 예정이라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영국 정부 당국자들을 인터뷰해 보면 양국이 푸틴의 생각을 파악하는 능력을 가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들은 전자도청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간헐적으로 열리는 회담이 푸틴의 사고방식과 협상방식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한 미국 당국자는 푸틴이 침공의 대가를 저울질하는 과정에서 셈법이 달라지고 있으며 협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 다수의 당국자들이 푸틴이 마지막 순간까지 결정을 유보하면서 상황을 지속적으로 재평가한다고 말했다.

미 당국자들은 러시아 국가안보국(KGB) 출신인 푸틴의 생각을 읽어내는 일은 특히 어려운 것이라고 강조한다. 푸틴은 전자장치를 사용하지 않으며 메모작성을 금지하기도 하고 측근들에게 자기 생각을 거의 밝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주재 줄리안 스미스 미 대사는 15일 기자들에게 “우리 누구도 푸틴의 머리 속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현재의 상황이 어떻게 변할 지 누구도 짐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위기 해소를 위해 러시아 카운터파트를 만났던 한 미 고위당국자는 러시아 협상 파트너들이 푸틴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강경 입장을 고수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미 당국자들은 푸틴이 자신이 벌이고 있는 일의 성공 가능성을 어느 정도로 평가하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미국과 영국의 당국자들은 양국이 러시아의 세계 속 위상에 대한 푸틴의 생각이 달려졌다는 결론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군사력 증강에 많은 노력을 쏟은 끝에 푸틴은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가 현재 우크라이나와 유럽 전체를 압박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경제적 능력도 제재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됐다. 특히 최근 유가는 위협을 강화할수록 더 많이 오르고 있다.

독일 등 여러 나라가 러시아산 에너지를 대체하는 비용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면서 일부 유럽 지도자들이 제재보다 협상을 통한 해결을 선호하고 있다.

시간도 푸틴 편이다. 그는 앞으로 2년반 동안 선거를 치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서방의 제재로 발생하는 국내 비판을 누그러트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

한 전직 정보 당국자는 푸틴같은 지도자의 행보를 예측하는 정보 기관은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지를 각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 CIA 모스크바 지국장 존 시퍼는 “분석가들은 푸틴이 서방과 미국에 가진 생각, 애환, 분노를 알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 지를 예측할 수 있을까? 그의 머리속에 들어가 보기 전에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미국은 러시아군의 전쟁 계획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몇 주 전에 군대 집결을 예측하고 당국자들이 러시아가 사보타지 작전으로 전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미국은 푸틴이 크림반도를 합병하거나 시리아에 파병한 일을 예측하지 못했다.

푸틴의 생각을 파악하는 중요한 소스 중 하나가 그와 직접 대화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질협상가처럼 푸틴이 계속 말을 하게 만든다. 지난해 11월 윌리엄 번스 CIA국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경고한 직후 한 바이든 대통령 보좌관이 상시적 접근계획을 수립했다. 브뤼셀과 제네바 등 여러 곳에서 만남으로써 서방이 러시아의 애환과 요구를 청취하는 동안에는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가설에 입각한 계획이다.

CIA에서 러시아 정보 수집을 오래도록 감독해왔던 폴 콜베는 최근 “계속 말을 걸어서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하바드대 정보프로젝트 책임자인 콜베는 그러나 “총잡이가 인질을 쏘겠다고 마음먹지 않는 경우에만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푸틴은 자기 생각을 잘 드러내지 않고 측근에게도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는 등 정보를 무기로 사용한다. 번스 국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경고했을 때 러시아의 군사적 움직임에 대해 미국이 파악한 것을 상세히 밝혔었다. 그러자 일부 러시아 당국자들이 푸틴의 생각에 대해 자신들이 잘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 방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당시 번스국장을 수행했던 한 당국자가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 대통령에게 정보브리핑을 담당했던 베스 새너는 “푸틴은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 그는 스파이 출신이다. 정보를 내놓기보다 끌어내고 조작하는데 익숙하다”고 말했다.

CIA의 전직 러시아 담당자들은 푸틴이 오래 통치하고 있는 덕에 그의 생각을 잘 분석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정보기관에 기대할 수 있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고 유럽 및 러시아 지역 담당 CIA 간부였던 마크 폴리메로풀로서가 말했다. 정보기관은 경고를 할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을 말하는 것은 사기일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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