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파워볼(Powerball) 추첨에서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37번째 추첨을 하는 동안 1등 잭팟은 터지지 않았다.
37번의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된 상금은 무려 5억 7천만달러까지 치솟았다.
27일 당첨번호는 21, 22, 39, 44, 60 그리고 파워볼번호는 12였다.
파워볼 번호 12를 제외하고 5개의 번호를 맞춘 티켓은 버지니아에서 한장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볼 복권은 전국 45개주에서 함께하고 있어, 당첨 확률은 2억9300만분의 1 이다.
하지만 늘 당첨자는 탄생한다.
지난 1월 당첨금이 7억3110만달러까지 치솟았던 파워볼 티켓은 메릴랜드주에서 팔렸던 바 있다.
또 복권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의 당첨금 기록도 파워볼이 가지고 있다. 2016년 1월 무려 15억 8600만 달러까지 상금이 누적됐고, 당첨자는 탄생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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