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에 위치한 와일드 리버스 워터파크가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현역 및 예비역 군인들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한다.
워터파크 측은 현역 및 퇴역 군인 본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함께 오는 가족이나 친구 최대 4명까지 입장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혜택은 워터파크 입구에서 유효한 군인 신분증을 제시하면 적용된다.
와일드 리버스 워터파크는 지난 5월 17일 시즌 개장을 했으며, 25개 이상의 워터 슬라이드 등 놀이기구와 프리미엄 편의시설, 그리고 오는 6월에 공개될 새로운 몰입형 체험을 갖추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머메이드 코브’는 동화 속 인어 테마로 꾸며진 리테일 공간과 변신 체험 공간이다. 이 공간은 ‘원스 어폰 언 아일랜드’와 협업해 만들어졌으며, 머메이드 변신, 헤어 브레이딩, 반짝이 타투, 반짝이 주근깨 메이크업, 그리고 대형 조개 왕좌에서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머메이드 스플래시 패키지와 프라이빗 생일 파티 예약도 가능하다.
현재 와일드 리버스 워터파크의 시즌권 및 일일 입장권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