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5월 17일, 토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갑자기 기억이 가물가물”…치매인줄 알았는데….

60대 이상 우울증 환자 36% 차지 두통·소화불량 등 신체증상 호소 치매로 오인할 수 있어 구분해야

2023년 10월 22일
0
노년기에는 신체적 질병, 사회·경제적 요인 등으로 우울증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노인 우울증의 주된 증상 중 하나는 기억력 감퇴인데 치매로 오인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서울시는 노년층의 ‘코로나 블루(우울증)’ 회복을 돕기 위한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을 개발해 노인복지관 2곳을 대상으로 적용했다(사진=서울시 제공)

노년기에는 신체적 질병, 사회·경제적 요인 등으로 우울증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노인 우울증의 주된 증상 중 하나는 기억력 감퇴인데 치매로 오인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60대 이상 우울증 환자는 2021년 기준 전체 우울증 환자의 약 36%를 차지했다. 노인 인구 중 적어도 10명 중 1명이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울증은 기분, 의욕, 수면 등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뇌의 질환이다. 60세 이상이 되면 신체적 질병, 뇌혈관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등으로 뇌가 우울증에 취약해진다. 은퇴, 가까운 사람과의 사별, 자식과의 불화, 대인관계 단절, 빈곤 등 사회·경제적 요인도 노인 우울증의 주요인이다.

노인 우울증의 특징은 몸이 여기저기 아프거나 기운이 없고 두통, 복통,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가슴이 답답한 상태 등 ‘신체 증상’을 자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입맛이 떨어지고 잠이 오지 않고 초조해지는 증상도 흔하다.

인지기능 저하가 동반돼 ‘가성치매’를 일으키기도 한다. 가성치매란 실제 지능 저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치매와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하는데, 어린애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된다. 자칫 우울증을 치매로 오인할 수 있어 우울증과 치매를 잘 구분해야 한다.

박지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우울증은 기억력이 갑자기 나빠지거나 기분 상태에 따라 기억력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반면 신경퇴행성 질환인 치매는 기억력이 조금씩 점차 더 나빠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활동 반경이 줄었다면 우울증으로 의욕이 없고 귀찮아서 안 하는 것인지, 인지 기능에 문제가 있어 못하는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우울증과 치매를 구분하기 위해 인지 기능 검사나 자기공명영상(MRI)과 같은 뇌 영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인지기능 저하가 동반돼 ‘가성치매’를 일으키기도 한다. 가성치매란 실제 지능 저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치매와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하는데, 어린애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된다. (그래픽= 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2023.10.15.

노인 우울증은 전체 노인의 약 10~20%에서 나타나고 다른 질환에 비해 치료 효과도 크지만 치료 받는 비율은 매우 낮다. 하지만 노인 우울증은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고, 신체 질환에도 영향을 미쳐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해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노인 우울증 치료에는 약물 치료, 이상행동을 교정하는 인지 행동 치료가 효과적이다. 신철민 고려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약물 치료로는 항우울제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많이 사용하고,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억제제는 통증에도 효과가 있어 통증을 동반한 노인에게 처방한다”고 말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억제제 같은 항우울제는 뇌에 작용해 세로토닌, 노르에프네프린,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조절해 우울증을 개선한다. 앓고 있는 신체 질환이나 복용하는 약물, 불안정한 환경 요인 등도 노인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입하는 것도 치료 과정에서 중요하다.

노인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생활, 균형 잡힌 식습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적절한 운동 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족들은 환자의 정신 건강과 신체질환 관리, 사회적 관계 유지 등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지역사회 기반 사회·정서적 지지 체계와 만성질환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사회·정책적 뒷받침도 필요하다.

신 교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증상이 악화되기 전 치료받는 것”이라면서 “증상이 호전됐다고 해서 환자가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도록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안철수 “핵잠 확보, 선택 아닌 필수…이재명, ‘셰셰’할 때 아냐”

미 시민권자 김병주 MBK 회장, ‘홈플러스 사태’ 전격 압수수색

루마니아·폴란드 대선, 포르투갈 총선…유럽 ‘슈퍼선데이’

라스베가스 체육관서 총격 … 2명 사망, 최소 3명 부상

“탈옥 너무 쉬워” 조롱 .. 수감자 10명 탈출

멜라니아 트럼프 청동 조각상 발목 잘린 채 사라져

광주 금호타이어공장 화재 잇단 폭발 … 국가소방동원령 발동

밥·빵·파스타도 ‘이렇게’ 먹으면 살 안 찐다

17-18일 우울증 치매 예방 힐링 세미나… LA, 포모나

LA 문화원, 국립국악관현악단 소소음악회 상영회

이미경 CJ 부회장, USC 졸업식 연설

초등학교 인근 주택서 흉기난동 …경찰 총격대응, 2명 사망

어바인서 기승, 아마존 배달원 위장 절도단 덜미 잡혔다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 축소 시도 용납 못해” … 몬테비스타 학부모, 학생 등 250여명 시위

실시간 랭킹

손흥민의 헤어진 옛 여친은 바로 이 사람

[단독] 한인소유 일식체인 가부키, 집단소송 피소 5년째 … “휴식시간 없고, 유니폼 내 돈으로”

‘올해의 교사’ 출신 아시아계 여교사 추악한 민낯 … 아동성폭행 30년형 선고

백종원, 갑질 폭로 김재환 PD 고소 … “고소하시라”

[소비자] “세일이라더니” … 할인가격표 붙이고 정가 결제 다반사, 평균 18.4% 초과지불

43억 횡령 황정음, 광고서 사라졌다

LA 도심 곳곳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한다 … 최대 500달러 벌금

LA서 악명 ‘테슬라 로드레이지’남성, 하와이서 또 체포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