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5월 17일, 토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한국인 암사망 원인 3위 ‘대장암’..고칼로리 섭취, 위험 높여

대장암 발병 나이 점차 어려져 염증성장질환·대장용종 위험인자

2023년 09월 05일
0
박윤영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교수가 대장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9월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대장암의 달’이다. 대장암은 갑상선암·폐암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고, 암 사망 원인 3위에도 올라있다. 염증성 장질환이나 대장 용종,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매우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장암을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염증성 장 질환을 앓는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이 있으면 대장암 발병 비율이 올라가고 발병 연령도 이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 내시경에서 종종 발견되는 용종 중 선종성 대장용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50세 이상의 연령, 붉은 육류와 육가공품의 다량 섭취, 비만, 음주, 흡연, 가족력 등도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 암 검진을 통해 50세 이상에서 대변 잠혈 검사를 시행한 후 양성이 나오면 대장 내시경을 권한다. 박윤영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교수는 “대장암 발병 나이가 점차 어려지고 있다”면서 “50세 미만이어도 혈변, 반복되는 설사나 변비, 체중 저하 및 피로감 등 대장암 의심 증상이 있거나 염증성 장질환 또는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실제 콜로라도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을 보면 우리나라 20~49세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조사 대상 42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대장암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암이지만 생존율도 계속 높아지고 있어 정기 검진을 통한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지난해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6~2020년 결장암이 포함된 대장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남녀 전체 74.3%로 1996~2000년(58.9%)에 비해 약 15% 상승했다.

특히 박 교수는 “2018년 국제 의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도 우리나라는 대장암(결장·직장) 부문에서 세계 1위의 생존율을 보고했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료 받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대장암 치료법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것은 종양의 크기 보다 종양이 조직을 침투한 정도다. 대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적절히 병행한다. 초기 대장암은 림프 혈관 침범, 나쁜 분화도 등의 위험 인자가 없고, 점막에만 국한돼있거나 점막하층으로의 침범 깊이가 매우 얕은 경우 내시경적 절제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2기, 3기 대장암의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종양을 중심으로 원위부(종양의 아래쪽)와 근위부(종양 위쪽) 양방향으로 종양과 충분히 떨어진 곳까지 대장을 절제하고, 림프절도 광범위하게 절제한다.

4기 대장암은 의료진의 견해 뿐 아니라 환자의 선호도와 가치관을 수렴해 여러 과의 전문의들과 환자, 보호자들이 함께 모여 치료법을 논의하는 다학제 진료가 필수이다. 암의 진행 정도, 전이 병변의 위치, 개수 등에 따라 수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장암은 같은 4기 환자라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수술을 포함한 복합 치료를 하는 경우 5년 생존율을 40%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

수술 방법은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복강경 수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절개창을 1개만 사용하는 이른바 ‘단일공 복강경 수술’도 시도되고 있다. 최소 절개로 수술 후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통증이 매우 적어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장폐색 등 합병증의 우려가 낮다. 로봇 수술은 로봇팔과 3D 입체화면을 통한 정밀 수술이 가능하다.

대장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요소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한다. 일상생활 중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줄여나가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높으면 대장암 위험도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어 총 칼로리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고기는 소, 돼지, 양고기 등 붉은 고기가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가공육이나 붉은 고기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섬유소와 칼슘을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육체적 활동량이 적을수록 결장암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은 운동 등을 통해 신체 활동을 늘려야 한다. 특히 음주는 남성의 직장암 위험을 키우고 흡연은 대장 선종과 대장암의 위험도를 모두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금주와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안철수 “핵잠 확보, 선택 아닌 필수…이재명, ‘셰셰’할 때 아냐”

미 시민권자 김병주 MBK 회장, ‘홈플러스 사태’ 전격 압수수색

루마니아·폴란드 대선, 포르투갈 총선…유럽 ‘슈퍼선데이’

라스베가스 체육관서 총격 … 2명 사망, 최소 3명 부상

“탈옥 너무 쉬워” 조롱 .. 수감자 10명 탈출

멜라니아 트럼프 청동 조각상 발목 잘린 채 사라져

광주 금호타이어공장 화재 잇단 폭발 … 국가소방동원령 발동

밥·빵·파스타도 ‘이렇게’ 먹으면 살 안 찐다

17-18일 우울증 치매 예방 힐링 세미나… LA, 포모나

LA 문화원, 국립국악관현악단 소소음악회 상영회

이미경 CJ 부회장, USC 졸업식 연설

초등학교 인근 주택서 흉기난동 …경찰 총격대응, 2명 사망

어바인서 기승, 아마존 배달원 위장 절도단 덜미 잡혔다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 축소 시도 용납 못해” … 몬테비스타 학부모, 학생 등 250여명 시위

실시간 랭킹

[단독] 한인소유 일식체인 가부키, 집단소송 피소 5년째 … “휴식시간 없고, 유니폼 내 돈으로”

‘올해의 교사’ 출신 아시아계 여교사 추악한 민낯 … 아동성폭행 30년형 선고

손흥민의 헤어진 옛 여친은 바로 이 사람

백종원, 갑질 폭로 김재환 PD 고소 … “고소하시라”

[소비자] “세일이라더니” … 할인가격표 붙이고 정가 결제 다반사, 평균 18.4% 초과지불

43억 횡령 황정음, 광고서 사라졌다

손흥민이 3억원 준 임신협박 여성, 헤어진 연인이었다

LA서 악명 ‘테슬라 로드레이지’남성, 하와이서 또 체포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