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카운티의 평균 개솔린 가격이 32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2월 12일 평균 가격은 갤런당 2.2센트 하락한 4달러 62.3센트로 2021년 11월 10일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한주 전보다 22.7센트 내린 가격이며 한달 전에 비해서는 89.9센트, 1년 전 보다는 6센트 낮은 가격이다.
개솔린 가격은 지난 10월 5일 갤런당 6달러 49.4센트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었다.
오렌지 카운티의 경우 31일 연속 하락하며 1.5센트 떨어진 갤런당 4달러 50.6센트를 기록했다.
역시 2021년 10월 21일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이다.
한주 전보다 21.7센트, 한달 전보다 90.9센트 그리고 1년 전보다 14.6센트 낮은 수치다.
개솔린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은 할리데이 여행 시즌 전 낮은 수요와 충분한 공급량으로 분석된다.
전국적으로는 33일 연속 하락하며 전국 평균 갤런당 3달러 26.2센트를 기록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