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식당 업주가 소셜네트워크에 올라온 영상으로 곤욕을 치렀다.
중가주 지역 파소로블레스의 한 식당 업주가 지역 손님들을 향해 욕설을 퍼부은 영상을 올렸다 역풍을 맞고 결국 사과했다.
이 식당 업주는 파소로블레스에서 ‘또티야 타운’, 빅버바의 ‘배드 BBQ’, 모로베이의 ‘블루 스카이 비스트로’, 피스모 비치의 ‘티토 레드타코’ 등 여러 개의 식당을 보유하고 있는 로저 샤프(Roger Sharp)로 그는 최근 틱톡에 지역 손님들을 향해 Fxx 단어를 사용하며 비난하는 영상을 올렸다.
샤프가 올린 이 영상은 중가주 지역 커뮤니티에 확산돼 주민들을 격분시켰다.
샤프가 소유하고 있는 식당을 자주 찾았다고 밝힌 한 주민은 “우리 가족은 늘 커뮤니티 식당과 지역 식당을 찾았다. 그게 지역 주민들을 위하고 지역을 보존하는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샤프의 식당은 더 이상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나는 이제 절대로 그를 지지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s://www.tiktok.com/@restaurantmillionaire/video/7278827501701434654?is_from_webapp=1&web_id=7278113001794061855
결국 샤프는 틱톡 계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했다.
샤프는 자신이 소유하는 식당 중 한 곳인 빅버마의 배드 BBQ 앞에서 “만약 내가 누군가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사과합니다”라고 말하고 “나는 늘 이 지역 사회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돌봐왔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내가 누군가가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사과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미 마음이 상한 주민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울 지는 미지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