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14일 발표된 13억 5천만 달러의 메가 밀리언스 잭팟은 아니지만 4억 9천 4백만 달러까지 올랐던 지난 2022년 10월 메가 밀리언스 잭팟 당첨자가 캘리포니아에서 한명 나왔다.
산호세에 거주하는 에드워드 로쥬스키(Edward Lojewski)는 플로리다 거주민과 더불어 잭팟에 당첨돼 당첨금의 절반인 2억 4천 7백만 달러를 수령했다.
로쥬스키는 산호세의 1413 Kooser Road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에서 매주 금요일 캘리포니아 로터리 티켓을 사왔지만 당첨된 건 이번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뉴스를 보고 당첨자가 나온 세븐일레븐을 알게됐고, 당첨번호와 자신의 티켓을 비교했는데 첫 두숫자가 맞은 것을 보고 잭팟은 내 것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로쥬스키는 “나는 이제 더이상 장난감이 필요없는 나이이다. 내가 필요한 것은 모두 가졌다.
오랜시간 결혼 생활을 이어왔고 여전히 내 와이프를 매일 더 사랑한다”며 현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당 티켓을 판매한 세븐일레븐은 1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받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