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초 레고랜드가 오는 7월 상하이에서 공식 개장한다.
7일 중국청년보 등은 상하이레고랜드가 7월5일 공식적 개장한다고 전했다.
상하이 진산구에 지어진 이 레고랜드는 전 세계에서 11번째이자 중국 최초의 레고랜드다. 전체 면적은 31.8만㎡으로 세계 최대다.
파크 내에는 8개의 테마구역을 포함해 놀이시설, 공연 및 관광 플레이스 등 75곳, 그리고 8500만개의 레고 블록으로 구성된 레고 모형 2889개가 건설됐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 319위안(약 6만원)부터, 어린이 255위안(약 5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