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5월 17일, 토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노르웨이산 연어가 신선한 진짜 이유는?

수출 때마다 위생 증명 첨부 등 철저 위생 관리

2023년 01월 16일
0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국과 노르웨이는 수입 수산물 위생 약정을 체결하고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안네카리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운데)가 노르웨이산 연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제공)

“노르웨이는 150개 국가에 수산품을 제공합니다. 연어는 맛있고 안전한 것을 요구하는 한국인의 기준에 맞게 강력한 규제와 관리 등을 기반으로 합니다.”

안네카리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 대사관 대사는 지난해 9월 자국 연어를 소개하는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15일 노르웨어수산물위원회(NSC)에 따르면 노르웨이가 한국에 수출한 연어는 2010년 6500톤 가량이었지만, 2021년 약 3만7500톤으로 6배 가까이 증가했다.

해수부 주관으로 시작…식약처 출범 후 바통 터치

한국인들이 노르웨이산 연어를 유독 사랑하는 이유는 특유의 신선함 때문이다. 그렇다고 양국이 가까운 거리도 아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한국 서울까지 7711㎞다. 비행기로만 15시간 30분이 걸린다.

이 긴 시간 동안 노르웨이 연어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노르웨이 대사의 말처럼 우리 기준에 맞춘 강력한 규제와 관리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이 배경에는 한국과 노르웨이가 맺은 수입 수산물 위생 약정이 자리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20년 노르웨이 식품안전청(NFSA)과 ’한-노르웨이 수산물 위생 약정’을 체결했다. 양국은 생산 단계부터 안전하게 관리한 수산물이 수입될 수 있도록 위생 약정을 체결했다.

양국은 ▲수출국 제조시설 정부기관 사전 안전관리 ▲위생 증명서 발행 ▲부적합 발생시 수입중단 및 원인조사 등 사후조치 등에 합의했다.

또 노르웨이 정부는 생산단계부터 사전 위생 관리한 제조업체를 한국에 통보하고, 통보된 업체만 한국에 수출이 가능한다. 또 수출 시 마다 매번 위생 증명서 첨부해 통관검사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2019년 칠레와 수산업 위생 약정을 처음 체결했다. 당시 체결은 2013년 식약처 출범 후 첫 약정이었다. 그 전까지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에콰도르 6개국을 대상 약정을 운영해왔다.

한국은 칠레에서 주로 냉동 오징어와 냉동 연어를 수입한다. 식약처는 생산 단계부터 안전하게 관리한 칠레산 수산물을 수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칠레에서 들여오는 수산물은 사전 위생 관리를 비롯해 등록시설 모니터링 점검 등을 거치고 있다. 또 약정에 따른 조치들도 노르웨이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위생 약정은 상대국도 편의를 제공한다. 상대국 수산물 관련 부처는 한국 수출 수산물에 대한 통제가 용이해지고, 한국에 위생 관련 통관문제 발생시 신속조치가 가능해 진다. 이에 따라 통관단계 검사를 완화할 수 있다.

약정 내용 추가하고 전자제도 도입 등 끊임없이 보완
수산물 위생 약정은 발효 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 과정을 거친다. 지난 2015년 한국과 중국 양국은 ‘한중 수출입 활수생동물의 검사·검역에 관한 개정 약정’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2004년 한국과 중국의 수산분야 위생과 안전 확보를 위해 양국 간 체결된 약정에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보완한 것이다.

약정 개정에 따라 양국은 검사·검역 항목 및 기준 변경 시 상대국에 미리 통보해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주도록 했다. 또 부적합 수산물이 발생한 경우 상대국에 통보해야 하는 내용을 구체화했다. 또 부적합에 대한 대응조치인 수입중단을 해제할지 여부를 3개월 이내에 결정하도록 규정했다.

수산물 위생 약정은 첨단 기술을 적극 반영하기도 한다. 지난해 6월 식약처는 ‘한-필리핀 수산물 위생 약정’이 시행됨에 따라 수출위생증명서를 전자 위생증명서로도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수입신고 절차를 도입했다.

앞서 한국과 필리핀은 수출위생증명서 전자화에 합의했으며, 식약처 블록체인시스템에 전자증명서 업로드 방법, 서식 등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이에 따라 전자 위생 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이용하면 위생 증명서 번호를 조회·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수입신고가 가능한다.

올해 페루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등 체결국가 추가 추진
수산물 위생 약정 체결 국가는 새해에도 추가되고 있다. 식약처는 13일 페루 국립수산보건청(SANIPES)과 ‘한-페루 수산물 위생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된다.

이로써 한국은 수산물 위생 약정 체결국이 10개국으로 늘어났다. 약정국가로부터 수입되는 물량은 전체 수산물 수입량은 지난해 기준 120만톤에 달한다. 이는 전체 수입 수산물의 약 80%를 차지하는 규모다.

1월 현재 수산물 위생 약정이 발효된 국가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에콰도르, 칠레, 노르웨이, 필리핀 등 총 9개국이다. 전체 수산물 수입량의 77%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페루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은 연간 4만 5000여 톤으로 주로 냉동오징어·흰다리새우·붕장어 등이 주요 품목이다. 2022년 기준 페루산 오징어는 국내로 수입되는 오징어 물량 중 가장 큰 비율(35.8%)을 차지한다.

식약처는 수산물 위생 약정 대상 국가를 계속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향후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대만 등과 위생 약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안철수 “핵잠 확보, 선택 아닌 필수…이재명, ‘셰셰’할 때 아냐”

미 시민권자 김병주 MBK 회장, ‘홈플러스 사태’ 전격 압수수색

루마니아·폴란드 대선, 포르투갈 총선…유럽 ‘슈퍼선데이’

라스베가스 체육관서 총격 … 2명 사망, 최소 3명 부상

“탈옥 너무 쉬워” 조롱 .. 수감자 10명 탈출

멜라니아 트럼프 청동 조각상 발목 잘린 채 사라져

광주 금호타이어공장 화재 잇단 폭발 … 국가소방동원령 발동

밥·빵·파스타도 ‘이렇게’ 먹으면 살 안 찐다

17-18일 우울증 치매 예방 힐링 세미나… LA, 포모나

LA 문화원, 국립국악관현악단 소소음악회 상영회

이미경 CJ 부회장, USC 졸업식 연설

초등학교 인근 주택서 흉기난동 …경찰 총격대응, 2명 사망

어바인서 기승, 아마존 배달원 위장 절도단 덜미 잡혔다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 축소 시도 용납 못해” … 몬테비스타 학부모, 학생 등 250여명 시위

실시간 랭킹

[단독] 한인소유 일식체인 가부키, 집단소송 피소 5년째 … “휴식시간 없고, 유니폼 내 돈으로”

손흥민의 헤어진 옛 여친은 바로 이 사람

‘올해의 교사’ 출신 아시아계 여교사 추악한 민낯 … 아동성폭행 30년형 선고

백종원, 갑질 폭로 김재환 PD 고소 … “고소하시라”

[소비자] “세일이라더니” … 할인가격표 붙이고 정가 결제 다반사, 평균 18.4% 초과지불

43억 횡령 황정음, 광고서 사라졌다

손흥민이 3억원 준 임신협박 여성, 헤어진 연인이었다

LA서 악명 ‘테슬라 로드레이지’남성, 하와이서 또 체포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